이번 글에서는 모든 재료가 야채인 채식주의자 추천 메뉴인 구운야채 메밀소바 만들기 방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구운야채 메밀소바 재료: 파프리카 2개, 가지 1개, 새송이 버섯 2개, 알배추 1/2~1개, 메밀면, 올리브오일, 양조간장, 다진 마늘, 들깨가루
먼저 구운 야채 메밀소바의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위해서 2가지 색깔의 파프리카를 하나씩 길게 썰어줍니다.
새송이 버섯은 적당히 동그랗게 잘라준 후 1/4등분 혹은 크기가 작다면 1/2 등분해서 작게 썰어 준비해 줍니다.
야채를 오븐 판에 올려서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주고, 오븐에서 18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고 표면이 아직 약간 탄 정도로 익었다면 빼줍니다.
파프리카가 약간 타지 않았다면 200도로 온도를 올려서 눈으로 상태를 체크하면서 5분씩 늘려가면서 구워줍니다.
오븐이 없다면 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센 불에서 겉을 살짝 태우듯이 익혀주시면 됩니다.
훈연된 야채의 맛이 냉모밀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꼭 충분히 익혀주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알배추를 잎을 떼어내어 깨끗이 씻은 후,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가지도 긴 길이로 썰어준 후에 얇게 썰어줍니다.
마찬가지로 가지와 알배추에도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오븐에서 180도 20분 구워줍니다.
오븐에 따라 굽는 시간을 달리해서 충분히 약간 그을린 느낌으로 구워지게 해서 야채에 훈연과도 같은 구운 야채의 맛을 입힙니다.
구운 야채는 시판용 냉모밀 쯔유가 아닌 직접 만들 메밀소바 소스에 절여서 냉장고에서 숙성해 주면 됩니다.
메밀소바 소스는 물 2컵 분량인 약 500~600mL에 양조간장 100mL, 설탕 30g을 넣고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팔팔 끓여서 준비합니다.
구운 야채가 아직 따뜻할 때, 메밀소바 소스를 부어주면 소스가 더 잘 스며들어서 맛있는 채식주의자 추천 메뉴인 구운 야채 메밀소바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야채를 오븐에 넣어 굽는 것과 동시에 혹은 야채를 굽기 전에 메밀소바 소스를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메밀소바 소스가 식을 때까지 상온에서 식힌 후에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해 주면 됩니다.
소스가 구운 야채에 잘 스며들도록 최소 1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해 주신 후 드시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메밀면을 끓는 물에 넣어서 잘 삶아서 찬물에 빡빡 씻어주고 그릇에 담은 후에 적당량의 야채를 고명으로 얹고 국물을 약간 옮겨 담아 줍니다.
냉모밀을 만들 때, 메밀면을 고를 때는 메밀 함량이 높은 것을 골라주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할 수 있습니다.
메밀면과 그 위에 예쁘게 올려준 야채 고명 위에 들깨 가루를 뿌려주면 야채구이 냉모밀을 먹을 때 한층 더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모든 메뉴가 야채만 들어가고 면도 메밀면이라 건강하기 때문에 맛있는 야채구이 냉모밀은 채식주의자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는 메뉴입니다.
채식주의자 추천 메뉴인 구운 야채 메밀소바의 후기는 아삭아삭한 식감을 더해주는 알배추와 소스를 잘 흡수하고 훈연향이 많이 나는 파프리카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야채는 빼더라도 알배추와 파프리카는 꼭 넣어서 한 번 야채구이 메밀소바를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보기 좋은 글로 블로그의 다른 요리 만들기 레시피들도 함께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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