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근처 호텔 중에 깨끗하고 넓으면서 조식도 주는 괜찮은 호텔에 숙박하게 되어서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파리는 구역별로 유명한 관광 명소가 밀집해 있는 1 구역과 그 주변부인 2 구역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구역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큽니다.
한국에서 파리까지 비행기 여정은 직항이어도 14시간 이상 소요될 만큼 길기 때문에, 샤를 드골 공항에서 파리에 도착해서는 관광하기는 어렵고 하루 정도는 바로 수면만을 위한 숙소가 필요합니다.
그럴 때에 1 구역에 위치하지 않아서 가격대도 상대적으로 괜찮으면서 4성급 관광용 호텔이라 내부 시설도 괜찮은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를 추천합니다.
광고글이 아닌 내돈내산 파리 여행에서 갔던 여러 호텔들 중에서 좋았던 숙소여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파리 샤를 드골 공항 근처 4성급 호텔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의 숙소 방 모습입니다.
더블베드가 있고 옆에 소파도 있어서 방 크기가 파리 숙소치고 굉장히 넉넉한 편입니다.
저는 이 4성급 호텔이 첫 숙소라 좋다고만 느꼈었는데 추후 다른 파리 호텔들을 가보니 이렇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에서 이런 넓은 공간을 주는 경우가 드물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특히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대부분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면 침대는 넓지만 방 공간과 화장실이 굉장히 협소한 형태로 되어 있는데,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는 방 공간이 넓어서 편리하게 숙박할 수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구조가 나쁘지 않아서 끼여서 화장실을 쓰거나 샤워할 필요 없이 어느 정도의 최소 공간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다만 린스는 따로 없고 바디워시와 샴푸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올인원 샴푸 앤 바디 제품을 써서 필요하시다면 샴푸, 바디워시, 린스 등을 추가로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파리 숙소 호텔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어메니티에 슬리퍼가 없어서 비행기에서 제공하는 슬리퍼나 따로 구입한 슬리퍼를 챙겨 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 점은 파리 모든 숙소가 동일해서 이 호텔만의 특이점은 아니지만 그래도 없으니 불편하니 꼭 슬리퍼는 챙기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근처 호텔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는 조식 포함이라는 점에서 다음 날 여행을 떠나기 전에 비싼 유럽 물가의 식사 대신 든든한 조식으로 배를 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습니다.
빵으로 유명한 프랑스인만큼 조식에도 다양한 빵이 구비되어 있고 특히 브리오슈 식빵 토스트와 크로와상은 아주 버터맛이 많이 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버터도 종류가 다양한데, 토스트에 같이 발라먹으면 맛있어서 고소한 저염 버터를 추천드립니다.
그래놀라는 5종류가 있는 cocoa라고 적힌 것을 먹어보았지만 그렇게 달지 않아서 기본적으로 그래놀라는 건강식으로 달지 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에 요거트 기계가 있어서 그릇에 따라서 먹으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플레인 요거트를 좋아하는 편인데 달지 않은 요거트를 파리 호텔 조식으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리 샤를 드골 공항 근처 호텔,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는 호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넓어서 사람에 부대끼지 않고 조용히 식사할 수 있습니다.
1인이서 식사하러 나온 분도 많이 보여서 혼자 배낭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이용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조식으로 팬케이크 만드는 기계와 옆에서 바로 여러 견과류를 갈아서 수제 누텔라를 만드는 기계가 있어서 풍성한 조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과일 잼도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다양한 맛으로 조식 빵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빵이 배치되어 있고 파리의 특징적인 바게트는 수건을 잡고 칼로 잘라서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애플잼이 들어있는 바삭한 페스츄리 빵, 초코빵, 뺑오쇼콜라, 크루와상, 현미식빵과 식빵, 달콤한 디저트류 빵 등이 파리 호텔 조식으로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조식을 주는 파리 호텔, 그중에서 샤를 드골 공항 근처 호텔이어서 첫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숙박하기 좋은 쾌적한 숙소로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를 추천드렸습니다.
이 글을 읽고 첫날 파리행 비행기 여정으로 고단한 몸을 편안하고 넓은 파리 호텔에서 회복하시고 맛있는 파리 호텔 조식도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럽 물가가 비싸서 조식 포함인 숙소가 참 좋았다고 느꼈습니다.
파리 호텔이자 샤를 드골 공항 근처 호텔 추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otel Mercure Paris Val de Fontenay
프랑스 파리 관광하기 좋은 크리스마스 마켓과 에펠탑과 같은 관광 명소 추천글을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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