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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태국

태국 방콕여행 타이항공 후기

by 행복한 왕밤꿀벌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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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은 태국 방콕여행을 갈 때 탑승해 본 타이항공 후기와 함께 태국 타이항공의 탑승 터미널을 인천공항과 수완나품 공항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타이항공은 대한민국의 대한항공처럼 태국의 국적기로 가격대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에 비해서 저렴하지만, 저가항공인 타이 에어아시아 X나 이스타항공 등에 비해서 품질이 괜찮은 항공편이었습니다. 

 

11월 기준 태국 비행기 가격대는 태국 방콕 직항 가는 편 기준 타이항공이 타이 에어아시아 X에 비해서 1.5배 정도 비쌌고, 방콕에서 서울로 오는 편이 타이 항공이 저가 항공인 이스타 항공, 진에어 등에 비해서 시간대에 따라 저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태국 방콕 비행기 시간대는 태국에 가는 편과 오는 편 모두 타이 항공이 좋은 시간대를 점유하고 있어서 대한항공을 고집하지만 않으신다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적당히 괜찮은 품질의 비행기로 태국 여행을 좋은 시간대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 타이항공 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인데 예약하시면 받는 E-ticket이나 예약 내역으로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인천공항에서 태국 방콕으로 가는 비행기 편을 타기 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국적기에 비해서 여객기의 크기도 상대적으로 컸습니다. 

 

타이항공 비행기 사진

 

타이항공 비행기의 내부 사진입니다.

 

A~I까지 한 줄에 9 좌석이 있었고 이코노미 좌석 기준 앞 좌석과의 간격이 좁기는 했지만 다른 저가 항공에 비해서 쾌적하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타이항공 여객기의 자리마다 담요와 수면 베개가 제공되어서 따뜻하게 비행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타이항공 내부 모습

 

타이항공 기내식은 잠을 자느라 먹지 못해서 사진은 없지만 디저트로 받은 도라야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부드러운 도라야끼 빵에 안에 초코 소스와 생크림이 들어있어서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디저트의 퀄리티를 기준으로 생각해 보았을 때 타이항공 기내식도 무난하게 괜찮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타이항공 기내식은 돼지고기와 닭고기 2종류가 있었고 향신료 냄새가 강하게 나는 편이었습니다. 

 

타이항공 기내식

 

특히 인상적이었던 점은 타이항공 직원분들이 틈틈이 돌아다니시면서 디저트 쓰레기나 휴지까지 빠르게 수거해 가시고 서비스가 친절했다는 점입니다. 

 

자고 있으면 꼭 확인하셔서 식사를 할 것인지 물어보시고 생수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 수완나품 공항을 이용했는데, 수완나품 공항이 넓다 보니 체크인과 수화물 보낼 때 헷갈리는 점이 있을 수 있어서 참고하시라고 자세한 과정을 적어보았습니다. 

 

수완나품 공항에서 타이항공 탑승구의 위치는 국적기이다 보니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위치가 A~J 구역까지 넓게 분포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셀프 체크인으로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었는데 옆에 타이 항공사 직원이 있어서 도움을 받아 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여권이 필요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수완나품 공항 타이항공 셀프 Bag-drop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티켓이 있는 바코드를 찍고 가방을 수화물을 올리는 레일에 올린 다음, 수화물에 넣으면 안 되는 물품이 없다고 확인하는 문구에 Yes를 두 번 클릭하고 나면 셀프 수화물 보내기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이 구역에도 옆에 타이항공 직원분이 계셔서 오류가 생기면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J구역에서 수완나품 공항 타이항공 셀프 체크인과 셀프 수화물 보내기를 할 수 있었는데 다른 구역에서도 가능하니 줄이 짧은 곳에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타이항공사에서 방콕에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귀국일이 되면 메일로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메일이 오니 참고하셔서 쉽게 비행기 체크인과 수화물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11월 기준으로 다른 저가항공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가격이어서 방콕여행할 때 타기 좋은 항공편으로 가격적인 메리트도 있었고, 한국에서 방콕을 가는 시간대가 괜찮은 점도 선택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다른 저가항공에 비해서 지연 문제나 서비스적 문제도 없었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태국 방콕여행 때 타이항공을 이용해 본 후기와 타이항공 기내식, 수완나품 공항에서 타이항공 체크인과 수화물 보내기를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이 글 참고하셔서 저렴한 가격으로 태국 방콕여행을 다녀오실 때, 타이항공을 선택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할 때, 생각보다 공항이 넓어서 복잡한데 글 참고하셔서 쉽게 타이항공 셀프 체크인과 수화물 보내기를 성공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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