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써보신 분이나 쓰려고 찾아보신 분들이라면 부동산이나 주식 같이 단가가 높은 키워드 중심으로 블로그를 구성하는 것이 티스토리 수익을 늘리는 방법임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큰 관심을 두고 공부하지 않는 이상 꾸준히 글을 쓰기 어려워서 조회수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는 원하는 대로 쓰되 그 안에서 수익을 늘릴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해서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는 꾸준히, 재미있게 쓸 수 있는 주제로 잡는 것이 지속적으로 글을 써서 결국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의 상위 1%가 되어서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단기 수익을 내기야 쉽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글을 잠시 쉬더라도 다달이 꾸준한 수익이 들어오는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면 끈기가 생명인 것 같습니다.
그럼 티스토리 블로그 주제를 잡으셨다면 기본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 세팅을 해주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단 이후, 즉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조회수와 CPC, 페이지 RPM을 높이는 방향성을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쉽게 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을 참조해 주세요.
CPC란 Cost per click이란 뜻으로 방문자가 광고를 클릭할 때마다 얻는 수익이고, 페이지 RPM은 Page revenue per mille라는 뜻으로 1000회의 페이지 노출당 예상 수익입니다. 궁극적으로 조회수가 높아질수록, CPC가 커질수록, 페이지 RPM이 높아질 것입니다. 조회수가 높아질수록 광고주도 이 블로그를 광고를 넣기 좋은 매체로 판단하여 높은 가격으로 광고를 걸어주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로 티스토리 수익을 증가시키는 현실적인 방법은 꾸준히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사실 누구나 알지만 그럼에도 가장 지키기 어려운 부분이라 제일 첫 번째 사항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사실 뒤에 설명드릴 구글 애드센스 설정 등을 바꾸는 것도 결국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쓰지 않으면 CPC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때문에 티스토리 수익을 늘리고 싶고 장기적으로 블로그 부수입을 창출하기를 원하신다면 끈기가 생명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티스토리 광고 중에 부당하게 수익을 빼먹고 있는 얌체 같은 광고 게시자를 없애주는 것입니다. 간혹 티스토리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소휘 '어그로'를 끌면서 이상한 비포 애프터 사진으로 유저를 현혹하고 막상 눌러보면 다른 블로그로 연결되는 광고가 있습니다. 이런 광고는 여러분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를 통해서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 혹은 네이버 블로그로 조회수를 유입시키고 수익을 증대시키려는 일명 '기생형 블로그'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기생형 블로그 광고를 제거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보통 이런 광고들의 경우에는 광고 단가를 낮게 잡아서 들어옵니다. 구글 애드센스> 보고서> 왼쪽 보고서 검색 맨 밑에서 두 번째에 있는 광고 네트워크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전체 광고주들을 노출 RPM을 기준으로 높은 것부터 낮은 것까지 정렬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Google Adwords보다 낮은 노출 RPM을 주는 광고주는 차단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지만, 적당한 차단 기준점을 잡으시고 차단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여기서 낮은 노출 RPM을 주는 광고주를 찾으신다면 이름을 복사해서 다음의 구글 애드센스 위치로 가서 차단하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 안정성> 콘텐츠> 차단 관리> 광고 네트워크 관리로 이동합니다. 여기에 아까 복사해 둔 광고주 명을 넣고 상태를 차단됨으로 눌러서 바꿔주시면 됩니다.
흔한 기생형 블로그에는 Baidu MediaGo가 있습니다.
이렇게 먼저 노출 RPM이 낮은 광고주들을 차단해주고 나면, 다음으로는 여기서 걸리지 않았지만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 블로그로 연결되는 수상한 광고들을 수동으로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브랜드 안정성> 콘텐츠> 광고 심사 센터로 가서 텍스트로 post., tistory. 등을 포함해서 나오는 광고들을 전부 모두 선택을 눌러 '차단 및 신고'를 해줍니다.
세 번째로는 구글을 높은 게시 순위에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올려주도록 경량화 및 압축화를 해주는 것입니다. 유저가 블로그를 눌렀을 때 로딩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이탈 확률도 높아지고 구글은 이런 현상을 불량 블로그 글로 판단해서 게재 순위를 낮추기도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들어가면 뜨는 코어 웹 바이탈이라고 불리는 부분에서 CLS (Cumulative Layout Shift)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CLS의 숫자가 클수록 유저에게 더욱 불안정하고 로딩까지 오래 걸리는 저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판단하고 보통 CLS 0.25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그러므로 글을 조금 더 압축적으로 요점을 중심으로 쓰고 사진은 경량화해서 넣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작성한 티스토리 글을 최대한 빨리 노출시키는 것입니다. 사실 글을 쓰고 그냥 둬도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등록을 잘해두었다면 문제없이 글이 해당 매체에 게시가 됩니다.
그렇지만 특히나 글이 적은 신생 티스토리 블로그일수록 빠른 글의 노출로 유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은 귀찮더라도 글을 쓰고 나면 그 글을 링크를 복사해서 직접 구글 서치 콘솔과 네이버 서치 어드바이저에 등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최소 24시간 이내에 글이 잘 게재되어 검색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가가 불안정한 요즘 티스토리 블로그로 부수입을 얻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 분들께 소소하지만 도움이 될만한 티스토리 블로그 글 작성 꿀팁들을 알려드렸습니다.
글 참고하시어 티스토리 블로그를 현실적인 부분에서 조금씩 개선시켜 조회수도 늘리고, CPC를 높여서 원하는 만큼의 부수입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1월 7일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작심삼주 챌린지를 시작하니 티스토리 블로그 수익화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티스토리 글쓰기를 시작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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