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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조회수의 일상 글 10개 이하로 구글 애드센스 광고 다는 법 (5가지 꿀팁, 카테고리 설정의 중요성!)

by 행복한 왕밤꿀벌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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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글 단 "8개"로 달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가 2번의 승인 거절 끝에 3번째에 승인되었습니다. 승인에 기여한 변화를 중심으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글 작성 방법

(1) 글자수

(2) 글의 형식

(3) 검색 최적화(중요!)

(4) 카테고리 설정 

- 세 번째 승인을 받았을 때 한 수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타광고나 링크 넣는 것에 주의할 것

3. 조회수가 중요한가?

 

1. 들어가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 수 있기에 단가 높은 광고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며 구글 애드센스에 많이 도전합니다. 그러나 애드고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부업으로 인한 수익을 맛보기 전에 광고를 다는 단계부터 좌절하게 됩니다. 구글에서는 정확한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기준을 제공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누군가는 적은 수의 글로도 쉽게 광고 승인을 받지만 다른 이는 글의 수가 30개 이상으로 많음에도 승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글의 전문성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어떤 장소, 물건, 영화 등에 감상도 적절한 요건을 만족한다면 광고를 달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글감이 될 수 있습니다. 정보 전달 또는 개인적 경험 모두 글을 읽는 이가 찾는 목적에 따라 수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문적인 주제에 대해서 글을 작성할 수 없다고 광고 수익에 대한 꿈을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전문적인 글이 아닌 일상적인 글로도 충분히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구글 애드센스 승인 글 작성 방법

(1) 글자수

구글 애드센스의 승인 거절 원인으로 오는 이메일에 가장 많이 해당하는 경우는 "애드센스 정책 위반 또는 가치가 별로 없는 컨텐츠"입니다. 이런 원인에 해당하는 경우, 글을 정확히 어떤 식으로 개선해야 하는지 감을 잡기 쉽지 않습니다. 가장 간단한 해결법 중 하나는 글자수를 1000자 이상으로 늘리는 것입니다. 1500자 이상이라면 더욱 안전하겠습니다. 

 

글자수를 기준으로 티스토리 글을 읽어가는 bot이 이를 유익하고 가치 있는 글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추후 광고가 달렸을 때 글자수가 적으면 자동 광고로는 문단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광고의 수가 적기 때문에 적절한 글자수를 유지하는 것이 수익 창출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2) 글의 형식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사진을 넣으면 로딩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용자가 글을 읽지 않고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티스토리 글은 사진을 많아야 2~3장 넣는 것이 보통이고 용량을 줄이는 등의 과정을 거쳐 주어야 합니다. 사람은 시각적인 자극이 인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사진이 없다면 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좋은 방법이 글을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적어주는 것입니다. 학창 시절, 글을 서론-본론-결론으로 쓰면서 중간중간 적절한 접속사로 내용의 흐름을 잡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배웁니다. 특히 보고서를 작성하게 되면 앞에 목차를 달아줍니다. 티스토리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러한 규칙을 잘 지키고 무엇보다 번호를 매기는 형식의 목차를 앞에 추가하고 제목-소제목 등을 번호로 잘 나누어준다면 훨씬 형식적으로 보기 좋은 글이 됩니다. 

 

이러한 구조한 형식은 bot이 글의 짜임새를 확인할 때 <html>에서 여러 층으로 나뉘어 형식적으로 잘 쓰인 글로 판단할 근거가 될 수 있습니다. 강조할 부분에 글을 키워준다거나 제목을 강조하는 등의 구조적 짜임에 집중한 글은 일상적인 글이라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검색 최적화

검색 최적화글에 읽는 사용자의 수를 늘리는데 기여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사용자가 잘 접근할 수 있는 최적화가 된 사이트여야 추후 수익 창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최적화가 잘되면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해주는 기관에서도 해당 사이트를 잘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색 최적화는 "구글 서치 콘솔"을 활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설정>플러그인에서 구글 서치 콘솔을 연동해서 활용해서 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서는 구글에 검색했을 때 내 티스토리 창이 뜨도록 해줍니다. 물론 자동으로 등록되기는 하나 더 빠른 등록으로 사용자를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구글 서치 콘솔을 통해 등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글 서치 콘솔에 로그인하고 티스토리 주소를 등록한 후, 티스토리 설정>플러그인에서 구글 서치 콘솔을 등록하고 meta 태그를 옮겨줍니다. 티스토리가 연동되었다면 왼쪽 바에 뜨는 "url검사"를 클릭하고 검색창에 새롭게 작성한 글의 "url"을 넣고 "색인 생성 요청"을 눌러주면 됩니다. 

 

가끔 색인 생성 요청을 눌렀을 때, 하루 기준 너무 많은 색인 생성을 요청했다는 문구가 뜰 때도 있습니다. 이 때는 몇 번 다시 시도해보면 저절로 해결될 때가 있습니다. 재시도 후에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미국 시간 기준 다음날이 되었을 때 재시도해보시면 해결됩니다. 

 

(4) 카테고리 설정

글의 분야를 잘 파악해서 나누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조건 중 하나입니다. 어떤 글은 카테고리를 하나로 줄여서 전문성을 높이라는 조언을 하지만 저는 2개의 카테고리에 글 8개로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카테고리의 개수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첫 번째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 당시, 저는 카테고리를 하나로 두고 글을 적어서 전문성을 높이라는 조언대로 하였습니다. 첫 글을 작성 후, 바로 구글 애드센스 요청을 넣었고 그 후, 하나의 카테고리에 대해서 6개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결과는 "애드센스 정책 위반 또는 가치가 별로 없는 컨텐츠"로 인한 거절이었습니다. 

 

두 번째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 때는 아무런 수정 없이 바로 재제출하였습니다. 재제출 후 미승인이 나더라도 네이버 인플루언서 승인과 같은 다음 제출 시간이 한달 뒤인 불이익이 없기 때문에 한 결정입니다. 같은 티스토리로도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최적화가 되어서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고 하였습니다. 다만 이 때도 승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구글 애드센스 승인 요청 때는 바로 승인 요청을 주고 글 2개를 추가로 작성하였습니다. (1)~(3)의 조건은 지키되 원래 하나의 카테고리로 작성하던 글을 두 개의 세부 카테고리로 나누었습니다. 기존에 작성해둔 글도 세부 카테고리 두 개 중 하나에 나누어 수정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세부 카테고리로 새롭게 카테고리를 나눈지 하루 후에 바로 승인되었습니다. 

 

하나의 카테고리에 담기 위해서 포괄적인 카테고리를 설정하기 보다는 세부적인 카테고리 2개로 나누어 카테고리에 더 적합한 글을 하위에 두는 것이 승인에 더 결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타광고나 링크 넣는 것에 주의할 것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전까지는 쿠팡과 같은 타광고 url을 글에 넣어서는 안됩니다. 광고글이나 유해한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이라고 판단되어 승인이 거절되기 때문입니다. 일반 링크의 경우에도 구글 정책에서 용인하는 url 종류라면 무관하지만 승인에 영향을 미칠까 걱정된다면 웬만하면 링크를 넣는 것을 삼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승인 후에도 광고 url의 경우에는 사이트가 저품질로 분류되어 구글 서치 시 상위에 뜨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익율이 높은데 이를 포기하면서까지 쿠팡 수익을 노릴 만큼 수익성이 좋지 않은 이상, 링크는 넣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조회수가 중요한가?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조회수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루 평균 방문수가 0회인 날도 많고 많은 날은 10회 아래였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2회 정도의 방문 조회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승인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조회수는 승인에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고 그보다는 사용자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사이트가 잘 최적화되어 있는가가 중요한 승인 요소인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아 조회수가 0회라면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본인의 사이트를 가끔씩 들어가주는 방법으로 조회수를 늘릴 수 있으니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크로를 사용하는 식의 조회수만 아니라면 정상적으로 집계되니 저조한 조회수가 걱정이라면 가끔씩 티스토리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승인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 승인에 중요한 요소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글이 티스토리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으려는 분들께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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