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을 산책하다가 가게 된 양재연 카페에서 먹은 드립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양재천 카페 맛집으로 추천드리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추천드릴 양재역 카페는 개포동 양재천과 매우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 식사를 하고 양재천 산책을 즐기다 커피 한 잔을 마시러 가기에 좋습니다.
추천드리고자 하는 양재천 카페는 심온이라는 이름의 양재역 카페입니다.
양재역 카페 심온의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12시에 시작해서 오후 10시에 마칩니다.
다만, 라스트 오더가 오후 9시 30분에 마치니 그전에 방문하셔야 심온 카페에서 커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한 심온 카페의 자세한 위치는 아래의 카카오맵을 참고하셔서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양재역 카페 심온
서울 서초구 양재동 97-4 1층
양재천 카페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양재역 카페 심온은 세 가지 이유에서 더 특별했습니다.
첫 번째는 다른 카페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맛의 메뉴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양재역 카페 심온의 시그니처 메뉴인 메로나 드립커피는 처음 심온을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할 추천 메뉴입니다.
보통 산미가 있는 커피의 경우에 새콤한 과일의 맛에 가려서 커피 특유의 맛이 가려지는 느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메로나 드립 커피는 커피가 살짝 산미가 돌고 거기서 멜론의 맛이 납니다.
커피 자체는 전혀 단맛이 없기 때문에 달지 않은데도 멜론이 혀를 스치듯 지나가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의 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고소한 맛이 있어서 산미와 너티한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물론 양재역 카페 심온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피를 마시는 내내 멜론맛이 나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었습니다.
가향차를 만드는 원리와 같이 메로나 드립커피의 원두는 멜론과 같이 숙성을 시켜서 멜론 향을 입힌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먹었던 메뉴가 고급진 음식을 먹는 것처럼 다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담백한 드립커피에는 달콤한 케이크가 잘 어울리는데, 양재역 카페 심온의 온 월넛 허니 케이크는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말린 오렌지를 같이 올려줘서 맛있었습니다.
또, 양재역 카페 심온의 메뉴 중에는 에스프레소 샷을 얼음으로 얼리고 연유가 들어간 달콤한 우유로 녹여서 먹는 블랙큐브라테도 있었습니다.
블랙큐브라떼는 천천히 녹는 속도를 즐기면서 커피의 진하기를 조절하면서 먹을 수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얼음이 녹는 속도를 기다리며 맛을 음미하는 여유를 즐기게 해주는, 시간의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양재역 카페 심온의 철학이 담긴 메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재역 카페 심온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양재천 카페거리의 심온은 다른 카페의 포근하거나 따뜻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세련되고 직선적인 형태의 분위기입니다.
내부 인터레어가 블랙이고 커피를 내주는 차판, 접시, 책상, 의자를 포함한 모든 것이 검은색이어서 커피와 디저트 케이크가 더욱 돋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내부가 전체적으로 단정하면서도 힙한 느낌을 주어서 20대 젊은 층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내부에는 20대 정도의 손님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상으로 양재천 카페거리에서 맛있는 메로나 드립커피를 파는 양재역 카페 심온 추천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양재역 드립커피 맛집 심온을 방문하시기 전에 가기 좋은 개포동 맛집 양재천 브런치 집도 소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보기 좋은 글로 서울 가볼만한곳과 서울 근교 가볼만한곳에 위치한 수원 카페, 강릉 카페, 제부도 카페 추천글도 함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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