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송화산시도삭면에서 먹어본 후기글을 웨이팅 방법과 웨이팅 시간, 메뉴 가격과 맛 후기를 중심으로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오후 5시 반 조금 전에 송화산시도삭면 본점 앞에 도착해서 송화산시도삭면 웨이팅 대기를 시작했습니다.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역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 있는 건대 유명한 맛집인 송화산시도삭면은 아직 저녁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웨이팅 대기줄이 길었습니다.
정확한 송화산시도삭면 본점의 위치는 아래 카카오맵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건대 송화산시도삭면 본점
서울 광진구 자양동 851-20 1층
송화산시도삭면 매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고 줄만 서있으면 안 되고 매장 안에 들어가서 인원수를 말하고 대기 번호표를 받아야 합니다.
웨이팅 대기 번호표를 받으면서 물어보니 앞에 30팀 조금 안되게 있어서 송화산시도삭면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대기줄에 서있으면서 찍은 송화산시도삭면 본점 매장 앞의 사진인데 여러 만두 종류를 찌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김이 폴폴 나면서 익어가는 만두의 모습에 얼른 송화산시도삭면의 여러 맛있는 메뉴들을 맛보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받은 번호표에 적힌 번호를 순서대로 구두로 불러서 매장에 입장할 수 있는데 사람들이 자기 순서까지 5~10번째 정도 남으면 매장 문 앞에 가서 대기하다가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곳에서 기다리지 않고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웨이팅 줄 뒤에 서서 대기하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저는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웨이팅 대기줄이 얼마나 빨리 빠질지도 몰라서 송화산시도삭면 본점 매장 앞에 앉아서 대기했습니다.
앉을자리가 마련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대리석 단이 있어서 거기서 앉아서 대기했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서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웨이팅을 하면서 대기하고 있는지 실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입소문을 타고 모여든 많은 사람들을 보니 얼마나 송화산시도삭면의 음식이 맛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30팀이 조금 안 되는 송화산시도삭면 웨이팅 대기 시간은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중간중간에 자리에 없을 경우에는 웨이팅 대기 번호가 그대로 넘어가니 주변에서 시간을 때우다가 가시려면 조금은 미리 가있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4인석의 경우에는 웨이팅 대기 중인 4 인팀이 없으면 2 인팀에게 넘어가서 자리가 넓게 먹을 수 있습니다.
송화산시도삭면의 메뉴 중에서 오리지널 도삭면 Dao Xiao Mein 9000원, 쇼룽포오라고 적힌 샤오룽바오 6개 8000원, 그리고 가지튀김 14000원을 주문하였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우가 들어간 오리지널 도삭면으로 마라맛이 진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오리지널 도삭면은 국물이 적당히 진하면서 꾸덕하지는 않고, 칼칼해서 속이 확 풀리는 맛이었습니다.
언뜻 기름이 많아서 기름질 것 같지만 맛있게 매운맛이 강하고 고추기름이라 기름짐보다는 진한 육수에 매콤한 국물 요리를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송화산시도삭면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리지널 도삭면이 대표메뉴인데 면이 정말 칼로 잘려서 나왔고 부드러운 듯 쫄깃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고물가시대에 14000원에 이렇게 많은 양을 주었던 가지튀김입니다.
다른 가지튀김을 하는 집들과 달리 껍질을 벗겨서 튀겨주어서 겉은 얇은 튀김이 바삭하고 속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가지튀김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도 적당한 간이 되어 있어서 가지튀김이 물리지 않도록 간이 잡혀있었고 겉은 바짝하고 속은 촉촉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이른 시간에 밥을 먹다 보니까 가지튀김은 약간 남기게 되었는데 포장을 해서 오븐에 데워먹어도 다시 그 바삭함을 느낄 수 있었고 약간 쫄깃해져서 더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송화산시도삭면에서 유명한 메뉴들 중 하나인 만두입니다.
만두 중에서 기본 고기만두인 샤오룽바오라고 더 많이 불리는 쇼룽포오를 먹었습니다.
총 6개가 나왔고 생강이 들어간 간장과 함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에 있는 샤오룽바오를 숟가락으로 옮겨서 살짝 터트려서 국물을 살짝 식혀서 마신다음 남은 만두를 간장과 생강에 곁들여 먹으니 쫄깃한 식감과 적당한 고기와 야채가 어우러진 만두소에 잘 어울렸습니다.
물론 입천장이 다 데도록 입 안 가득 샤오룽바오를 넣어서 터트려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샤오룽바오의 국물이 녹진하게 터져 나와서 입이 데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생강과 간장은 샤오룽바오의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맛을 잡아주어서 좋았습니다.
남은 음식은 만두도 포장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니 송화산시도삭면의 여러 메뉴를 시켜서 맛보고 남는 메뉴는 포장해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송화산시도삭면은 맛도 맛이지만 가격대가 요즘 같은 고물가에서 착한 편이라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건대 맛집 송화산시도삭면의 웨이팅 방법과 웨이팅 시간, 메뉴 종류와 메뉴 맛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글 참고하셔서 송화산시도삭면에서 웨이팅 하셔서 맛있는 도삭면과 가지튀김, 샤오룽바오와 사오마이를 포함한 만두들을 즐겨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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