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나오는 이미 유명한 셰프인 백수저, 파브리의 이탈리아 가정식 식당 파브리키친에 예약 없이 다녀온 후기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네이버 예약 링크가 따로 있다고는 하는데 그 달의 예약이 다 차면 링크를 없애고, 다음 달의 예약 링크는 전화를 해보면 AI가 언제부터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지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온라인 예약을 기다린다면 최소 한 달, 예약에 실패하면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을 예약 없이 현장 대기로 먹은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예약 없이 간 현장 웨이팅 시간과 입장 가능한 대기 번호, 그리고 받은 대기 번호에 따른 입장까지의 대기 시간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이탈리아 전문 셰프이자 미슐랭 스타 선정 이후에 그 자리를 놓치지 않은 파브리의 파브리키친 대표 메뉴 맛 후기를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식당, 이탈리아 가정식 파브리키친 >
목차
1.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웨이팅 시간과 입장 가능한 대기 번호
2. 파브리키친 식당 대기 번호별 입장 대기 시간
3.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대표 메뉴 맛 후기
1.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웨이팅 시간과 입장 가능한 대기 번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식당인 파브리키친은 점심은 11:30~14:30에 운영되고, 저녁은 17:00~21:30까지 운영됩니다.
미리 예약 없이 먹을 수 있는 현장 대기줄은 인기에 걸맞게 매우 길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카오톡으로 알람을 받는 대기 등록을 하는 줄을 찍은 사진입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은 카카오톡 대기 등록 시작을 오픈 시간보다 조금 일찍인 오전 11시 15분 즈음부터 받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팀은 현장 대기를 오전 10시 50분 즈음부터 하기 시작해서 10번 안쪽, 후반부 숫자로 대기 번호를 받았습니다.
13:30 이후 잔여 대기 고객님은 자동 취소되며 매장 이용이 어렵다는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더불어 예상 입장 가능 대기번호는 15번이고 운영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11시 조금 전쯤 방문하시면 안정적으로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에서 점심 식사를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녁 타임의 경우, 4시 반 정도부터 대기 접수를 받는데 손님들이 3시 반부터 현장 대기 웨이팅 줄이 생긴다고 합니다.
비슷하게 4시 조금 전쯤 방문하시면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에서 저녁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파브리키친 식당 대기 번호별 입장 대기 시간
다음으로는 흑백요리사 식당 파프리키친의 현장 대기 번호별 입장 대기 시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5번까지는 바로 11시 반에 오픈하면 들어가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6~10번은 12시 10분부터 12시 40분 사이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11~번은 12시 45분부터 13시 30분 사이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후반부 번호라면 대기 번호를 받은 후에 1시간 넘게 기다리셔야 할 수 있으니 근처 카페에서 커피라도 한 잔 드시면서 대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경우, 호출이 온 후에 5분 안에 가게를 방문하지 않으면 취소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근방에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온라인 예약 손님이 많이 오는 경우, 입장 순서가 위에 적힌 시간대에서 조금 밀릴 수도 있어 15번까지 확실히 입장한다고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15번까지 입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3.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대표 메뉴 맛 후기
흑백요리사 식당, 이탈리아 가정식을 파는 파브리키친의 대표 메뉴인 마얄레 알레 에르베와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 그리고 디저트로 판나코타를 먹었습니다.
메뉴는 태블릿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메뉴별로 대표, 인기, 추천 카테고리가 달려있었습니다.
마얄레 알레 에르베는 허브가 가득 들어간 수비드 돼지 안심 요리인데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대표 인기 추천 메뉴입니다.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는 고소한 버터와 상큼한 레몬, 그리고 싱싱한 새우가 어우러진 파스타로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인기 메뉴입니다.
판나코타는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고 네이버 평이 좋아서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1)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인기 메뉴 :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새우가 아주 싱싱했고 상큼한 레몬과 잘 어우러져서 비린 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새우의 익힘 정도가 적당해서 쫄깃하면서 부드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파브리키친 식당에서 두 번째 요리가 나올 때까지 천천히 먹었는데도 그때까지 면이 퍼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소스는 부드러운 버터에 레몬 맛이 나서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상큼합니다. 소스가 적당히 꾸덕하면서 촉촉해서 면에 적당량이 발려져서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인기 메뉴인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는 17,000원입니다.
(2)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대표 인기 추천 메뉴 : 마얄레 알레 에르베
마얄레 알레 에르베는 허브향이 가득한 수비드 돼지 안심 요리인데 밑에 같이 익혀진 야채가 있었습니다.
피클과 같이 새콤한 향이 나는 샐러리, 적양파, 파프리카, 쥬키니가 같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수비드가 된 돼지 안심을 포크로 찌르면 걸림 없이 부드럽게 잡히고,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살살 녹습니다.
고기의 풍미나 식감, 육즙이 풍부하고 야채 중에 특히 새콤한 맛이 약간 나는 샐러리와 잘 어울립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대표 인기 추천 메뉴, 마얄레 알레 에르베의 가격은 22,000원입니다.
(3)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 : 판나코타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에서 디저트로는 네이버 후기 평이 좋았던 판타코타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판나코타는 푸딩의 탱글한 식감보다는 묵직한 크림을 고체화한 것 같은 부드러움과 탱탱함이 공존하고 있었습니다.
한 스푼 떠보면 가볍게 떠지지 않고 꾸덕하고 부드럽게 스윽 떠지지만 동시에 우유 푸딩의 탱탱함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곁들여진 커피 소스와 쿠키 크럼블을 함께 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리고 우유맛이 부드럽게 어울립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의 판타코타의 가격은 7,000원입니다.
방문하기 전에 대기가 길 것으로 생각하고 카페를 다녀왔는데도 모든 메뉴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순위를 매기자면 마얄레 알레 에르베, 판나코타, 파스타 리모네 에 감베리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오일 파스타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주관적인 호불호가 등수에 포함된 것이라 버터 파스타류를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새우가 굉장히 신선하고 맛있었기 때문에 정말 맛있다고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평가단 백종원이 안대를 쓰고 음식을 순수하게 맛으로 평가하듯이 눈을 감고 음미하듯이 먹으면 더욱 재미있게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눈을 감고 먹으면 음식의 향, 식감, 어우러짐 등이 맛 평가에 주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플레이팅 등의 부가적인 요소에서 벗어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평가단 백종원에게 다른 분이 음식을 먹여주듯이 서로 눈을 감은 상대방에게 음식을 먹여주면 더욱 재미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특히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식당은 내부에서 요리하는 과정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깨끗한 조리 환경과 완성도 있는 요리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키친 식당의 위치는 용산에 있고 아래 카카오맵으로 쉽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가정식 파브리키친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174 1층
이상으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식당에서 예약 없이 현장 대기줄에 서서 식사를 한 후기글이었습니다.
흑백요리사 식당 파브리식당에 예약 없이 현장 대기로 입장하기 위한 대기를 가야 하는 시간대, 입장가능한 번호별 입장 시간, 파브리식당 대표 메뉴별 맛 평가를 소개드렸습니다.
참고하셔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이탈리아 요리의 거장, 백수저 파브리의 파브리키친에서 맛있는 한 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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