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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 (분실물센터 위치 및 전화번호)

by 행복한 왕밤꿀벌 2024.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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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대중교통수단인 지하철은 자주 이용하는 만큼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사람이 많은 출퇴근 시간이나 회식 등을 마치고 술 먹고 정신없이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물건을 깜빡 잊고 두고 와서 분실하게 됩니다. 

 

분실 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핸드폰, 지갑, 카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분증, 버스카드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날 잠시 바닥에 두었다가 잃어버리기 쉬운 우산도 흔한 지하철 분실물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리는 순간 분실했다는 것을 알고 찾으려면 내린 칸의 위치를 알더라도 지하철이 여러 대라 어떻게 다시 찾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누군가 주워서 분실물을 맡겼어도 분실물센터의 위치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니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지하철 분실물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분실물 찾는 법

목차

1) 분실물 안내 전화번호

2) 지하철 분실물센터 위치

3) 경찰청 분실물 통합포털 사용하는 법

 

 

지하철 분실물을 찾는 방법은 (1) 분실물 안내 전화번호로 전화하기 (2) 호선에 해당하는 지하철 분실물센터 찾아가기 (3) 경찰청 분실물 통합포털 사용해서 찾기의 순서로 찾을 수 있습니다. 

 

 

1. 분실물 안내 전화번호 

 

  1. 지하철에서 분실한 것을 알게 되고 나서, 분실한 시간, 잃어버린 장소를 기억해두면 빠르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 호선, 내린 지하철역과 지하철칸의 번호를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출입문 바닥에 적힌 지하철 칸 번호를 안다면 분실물 찾을 때 알려준 정보와 대조하여 더 빠르게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호선에 해당하는 지하철 분실물 안내 번호로 전화합니다. 아래는 서울의 지하철 분실물 안내 번호입니다. 
  3.  지하철 분실물 전화번호는 번호에 호선 번호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5호선과 8호선은 02) 6311-676 까지는 같은 번호를 공유하고 마지막 자리만 5와 8로 다릅니다. 
  4. 호선 번호, 내린 지하철역의 지하철칸 번호, 분실한 시간 등의 정보를 직원분께 전달합니다. 정보를 토대로 지하철 운행 시간 이후 분실물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분실한 후에 시간이 꽤 지났다면 이미 분실물센터에 등록된 물건 중에서 찾기도 쉬울 것입니다. 
호선 보관역 지하철 분실물 안내 전화번호
1, 2 시청역 02) 6110-1122
3, 4 충무로역 02) 6110-3344
5, 8 왕십리역 02) 6311-6765, 8
6, 7 태릉입구역 02) 6311-6766, 7
 
 
 
2. 치하철 분실물센터 위치 
 
호선 분실물센터 위치
1, 2 2호선 시청유실물센터 지하 2층
3, 4 4호선 충무로유실물센터 지하 2층
5, 8 5호선 왕십리유실물센터 지하 1층
6, 7 7호선 태릉유실물센터 지하 3층

 

지하철 유실물센터 전화번호로 연락한 후,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다면 주중 9:00~18:00에 방문하여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그리고 공휴일은 휴무이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당 시간 방문이 어렵다면 물품보관함에 보관 요청하면 요금은 내야 하지만 지하철 운행 시간 내에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물품보관함 위치와 비밀번호를 받아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 

 

분실물은 지하철 유실물센터에서 7일간 보관되고 그 후에는 경찰서로 인도됩니다. 

 

3. 경찰청 분실물 통합포털 사용하는 법

 

지하철뿐만 아니라 버스, 택시 등에서 잃어버린 모든 분실물은 lost112 사이트에서 관리합니다.

 

아래 순서대로 분실물이 등록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검색창에 lost112 검색하여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을 찾습니다. 
  2.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을 클릭합니다. 
  3. 찾기 클륵 후, 분류명을 선택합니다. 
  4. 분실물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이 때, 접수구분은 지하철에서 잃어버린 경우, 경찰이외의기관을 선택하면 됩니다. 습득장소는 지하철, 습득지역은 분실 지역을 선택하면 됩니다. 카드 등 이름이 명확히 적혀있는 분실물의 경우에는 분실자명도 같이 입력해줍니다. 
  5. 검색 결과를 보고 보관장소를 확인합니다. 역사의 분실물함에 보관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정확한 보관장소를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위의 순서로 지하철 분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분실물을 주웠다면 분실물센터나 역무원에게 전달, 혹은 lost112 습득물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 분실물을 이 글을 통해서 쉽게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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