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편의시설

이번 글에서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에서 좋았던 호텔 편의시설에 대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드릴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편의시설은 워커힐 라이브러리입니다. 

 

워커힐 라이브러리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됩니다. 

 

투숙객 전용시설이라 오른편에 호텔방 카드키를 대고 나서 문을 열어서 출입할 수 있습니다. 

 

문학, 예술, 경제, 자기 계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3천여 권의 책이 구비되어 있으며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님의 거의 모든 책들도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바깥의 뷰를 볼 수 있게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탁 트인 시야를 앞에 두고 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워커힐 라이브러리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도서관에는 내부가 2가지로 꾸며져 있었는데 하나는 아래와 같이 1인 소파가 창 측을 바라보고 있어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반대편은 책상과 콘센트, 그리고 사무용 바퀴 달린 의자가 있어서 편안하게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내부가 세련되게 꾸며져 있고 사람들이 알지 못해서 그런지 많이 찾지 않아 한적한 분위기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숨겨진 가장 좋았던 편의시설인 워커힐 라이브러리였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2층 워커힐 라이브러리 내부 모습

 

두 번째로 소개드릴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편의시설은 지하 1층에 위치한 트릭 아트 볼거리입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지하 1층에는 아래 사진처럼 벽화로 트릭 아트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의자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와 반고흐와 함께 한 테이블에 앉아서 칵테일을 즐기는 듯한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공에 떠있는 술병을 직접 따르는 척을 하면 더 작품의 일부가 된 듯한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지하 1층 트릭아트 벽화 반고흐와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을 액자를 넘어서 밖으로 나온 것처럼 연출하고 우유를 밖으로 흐르게끔 장면을 연출한 트릭 아트도 있었습니다.  

 

저 아래에 앉아서 우유를 맞는 것처럼 연출하거나 우유에 손을 내밀에 우유를 맞는 척을 하는 연출을 하면 재미있고 사실적인 트릭 아트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지하 1층 트릭아트 베르메르의 우유를 따르는 여인

 

지하 1층에는 명화 콘셉트로 명화를 모작한 그림을 직접 구입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래 명화 그림 중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꽃 피는 아몬드나무가 반고흐 특유의 두껍게 칠한 물감칠이 잘 드러나서 좋았습니다. 

 

왼쪽부터 빈센트 반고흐의 해바라기, 아이리스, 아를의 붉은 포도밭, 아를의 별이 빛나는 밤, 꽃 피는 아몬드나무, 양귀비꽃병의 모작입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지하 1층 빈센트 반고흐 명화 갤러리

 

비스타 워커힐 서울 지하 1층에는 명화 콘셉트의 기념품관도 있었는데 명화 속의 인물들을 모티브로 한 미피 뜨개 인형이 특히 인상 깊고 귀여웠습니다. 

 

이삭 줍는 여인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콘셉트가 태그에 그려 넣어져 있는 명화 에디션 미피 인형이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기념품관 명화 에디션 미피 인형

 

세 번째로 추천드리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좋았던 호텔 편의시설은 지하 1층에 위치한 빛의 라운지라는 카페입니다. 

 

빛의 라운지 마스터피스 음료는 명화 콘셉트의 음료였는데 모네의 수련을 모티브로 한 수련 에이드, 클림트의 키스를 모티브로 한 골든 에이드, 샤갈의 생 폴 드 방스 정원을 모티브로 한 트로피칼티, 김홍도의 옥순봉도를 모티브로 한 먹라떼, 고흐의 아몬드 나무를 모티브로 한 블루멜론티 등 여러 화려한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스타 워커힐 서울 지하 1층에 있는 빛의 라운지 카페를 추천드리는 이유는 명화 콘셉트의 독특한 음료도 있었지만 내부의 뷰가 너무 좋아서입니다. 

 

바로 앞에 서울 한강 뷰가 보이는 비스타 워커힐 서울 빛의 라운지 카페는 멋진 뷰와 함께 화려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빛의 라운지

 

워커힐 빛의 라운지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넓은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은 사람이 적어서 한적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감각적으로 배치된 자리와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한강 뷰가 모든 자리에서 잘 보이게끔 배치해 둔 점이 좋았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빛의 라운지 내부 자리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편의시설은 포레스트 파크입니다. 

 

들어갈 때 호텔 방 번호와 예약자 성함을 말하고 입장할 수 있는데 특히 어린이와 함께 동행하는 가족 손님에게 추천드리는 공간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특히 밤에 갔을 때의 전경이 작은 LED 전구가 달려 있는 것처럼 반짝거려서 더 예뻤습니다.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에는 캠프파이어에서 마시멜로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는 등 밤에 갔을 때만의 매력도 있으니 기회가 되신다면 낮과 밤 모든 시간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낮에 본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의 모습인데 한강과 아치산으로 둘러싸인 탁 트인 평지 공간에서 피크닉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을 위한 축구공이나 배드민턴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물품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포레스트 파크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공용 텐트를 비롯한 텐트들은 음료를 구입하고 대여료를 지불하면 독점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1시간에 대여료는 6만 원이고 첫 대여 시에는 음료를 같이 구매해야 했습니다. 

 

바깥에 있는 캠핑의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었고 캠핑 의자에 기대서 하늘과 물들어가는 단풍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포레스트 파크 모습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의 다른 편의시설의 위치와 설명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워커힐 편의시설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편의시설

 

이상으로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편의시설 중 사용하면서 좋았던 시설과 알차게 호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드렸습니다. 

 

이 글 참고하셔서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더뷔페에 관한 후기글은 아래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 조식

 

감사합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서울 광진구 광장동 22-1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서울 광진구 광장동 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