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일본 편의점 간식 추천으로 로손 모찌뿌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다른 편의점 간식들도 정말 맛있었지만 특히 로손 편의점에서 구입했던 모찌뿌요가 정말 맛있어서 맛 후기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일본에서는 포장지에 그려진 모습과 다르게 생기면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법안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 로손모찌는 포장지만큼 풍성한 크림이 있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격은 105엔으로 한화로 1000원 이하입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먹어볼 수 있는 일본 편의점 간식이었습니다.
일단 로손 모찌뿌요 겉모습은 포장의 모습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모찌뿌요 겉면을 만져보면 말랑말랑한 찰떡과 빵의 중간 질감 같은 느낌이 납니다.
꾹 눌러보면 그대로 모양이 옴폭 들어갈 정도로 쫀득하고, 발효빵과 같은 폭신한 식감은 아닙니다.
로손 편의점 모찌뿌요는 반으로 잘라서 먹을 때, 내부의 쫀뜩한 크림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어서 일본에서 모찌뿌요를 하나 구입해 한국까지 가져오느라 크림이 많이 녹아서, 일본에서 먹을 때와 같은 풍성한 크림 단면을 보기는 어려웠습니다.
로손 모찌뿌요는 구입 즉시 먹거나 숙소 냉장고에서 차갑게 보관 후에 드시면 크림이 차가워져서 더욱 맛있습니다.
모찌뿌요의 맛은 적당히 달콤한 우유 크림에 말랑 쫀득한 빵 부분이 어우러져서, 그동안 먹어본 크림빵과는 다른 새로운 식감이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빵 반죽에 전분가루가 들어가서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본 편의점 추천 간식으로 꼽히는 붕어빵 모양 커스터드 빵과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로 로손 모찌뿌요가 훨씬 맛있으니, 어떤 크림빵을 먹을까 고민 중이셨다면 모찌뿌요 추천드립니다.
특히 일본 편의점 중에는 로손 편의점이 많은 편이라 모찌뿌요를 쉽게 찾아서 드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번화가의 경우에는 모찌뿌요가 빨리 소진되어서 아쉽게도 겨우 모찌뿌요 두 개 남은 것을 구입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보이면 꼭 사 먹기를 추천드리는 일본 편의점 추천 간식 중 1위, 로손 모찌뿌요입니다.
이상으로 일본 여행 가서 드시기 좋은 일본 편의점 추천템, 로손 모찌뿌요 맛 후기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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