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제주 카페 휴즐리 젤라봉 후기

제주공항 근처 제주 카페 중에서 특별한 모양의 젤라또를 팔고 있는 가게, 휴즐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는 용연계곡에서 용두암으로는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변가를 따라서 있어서 밖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오션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앞에 있는 동상으로도 있는 한라봉 모양 젤라또와 현무암 모양 젤라또인 '젤라봉'입니다. 

 

현무암 모양 젤라또를 먹어보았는데 현무암 젤라또의 가격, 아이스크림 층 구성, 한라봉 혹은 현무암 모양 젤라또를 추천하는 분에 대한 내용 순서로 작성할 것입니다. 

 

제주 카페 제주공항 가까운 카페 휴즐리

 

내부로 들어오면 소품들로 가득 차 있는데, 제주 카페 휴즐리의 시그니처 메뉴들의 미니어처 모형으로 배치해 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메뉴 모형

 

휴즐리 카페에는 한라봉 모양 젤라또와 현무암 모양 젤라또 외에도 감귤 모양을 그대로 본떠 만든 감귤빵이 유명합니다. 

 

설명을 읽어보니 겉은 바삭한 쿠키로 덮여 있고 안에 얼그레이 크림과 유기농 제주 감귤잼이 채워져 있는 형태라고 하였습니다.  

 

가격에 비해서 맛이 별로라는 리뷰를 봐서 감귤빵은 사지 않고 한라봉 모양 아이스크림과 현무암 모양 아이스크림 중에서 고민하였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대표 메뉴 귤빵

 

발로나 초콜릿을 써서 좋은 초콜릿을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은 이전에 한라봉 음료를 먹어서 씁쓸한 제주 녹차맛의 현무암 모양 젤라또를 먹기로 하였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현무암 젤라또

 

다른 메뉴들로는 빵도 팔고 있었는데 그중에서 쿠키와 크로와상이 같이 있는 크루키 메뉴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크루키 쿠키크로와상

 

귤빵 말고도 한라봉 케이크도 신메뉴로 나왔던데 둘세 초콜릿, 바닐라시트, 제주 산딸기잼이 들어있어서 상큼한 맛일 것 같았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신메뉴 한라봉 케이크

 

사진과 같이 한라봉 모양 젤라또와 현무암 모양 젤라또를 전시해 두었는데, 젤라봉이 차곡차곡 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마음이 풍족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젤라봉

 

제주 카페 휴즐리의 대표 메뉴는 한라봉 젤라또 젤라봉 12000원, 현무암 젤라또 IM현무 12000원, 귤빵 단품 4800원, 6개 세트 27000원이었습니다. 

 

모양이 예쁜 만큼 꽤나 비싼 가격대가 책정되어 있어서 기념으로 휴즐리 현무암 젤라또 IM현무 하나만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현무암 모양 젤라또 IM현무

 

받아서 사진을 찍어본 감상은 정말 돌 같은 질감이다였습니다. 

 

정말 투박하고 색깔로 군데군데 검은색이 일정하지 않은 것이 진짜 현무암 같아 재미있었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현무암 젤라또 한입 먹은 내부 모습

 

현무암 아이스크림 IM현무는 겉은 발로나 오팔리스 화이트 초코가 발려 있어서 베어물 때 저항감이 있는 정도로 부드러운 초코였습니다. 

 

안에는 우도 땅콩과 함께 제주 녹차가 들어 있어서 씹는 식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주 카페 휴즐리 젤라봉 콘 내부

 

비싼 아이스크림이라 그런지 콘 안에도 꽉 초코로 발려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돈 주고 먹을 맛은 아니었습니다. 

 

모양이 특이해서 한 번 기념으로 먹어보기에는 좋지만, 맛으로 먹기에는 비싼 감이 있는 약간은 아쉬운 맛이었습니다. 

 

예쁜 사진과 제주도에 온 기분을 내기 위한 예쁜 소품 느낌으로 적당히 맛있는 맛을 원하신다면 한 번쯤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한 번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은 아니고 모양을 제외하고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가격이 9000원 정도였다면 비싸도 기념으로 2종류의 젤라봉을 다 사 먹어봤을 것 같은데 가격대가 12000원으로 비싸서 하나만 사 먹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젤라봉 하나만 사 먹길 잘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제주도를 연상시키는 특색 있는 모양새에 사진을 찍으면 예쁘게 나오고 기념으로 한 번은 먹어볼 만한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이름이 젤라봉이라 젤라또처럼 쫀득할 줄 알았는데 모양을 내느라 얼려두어서 그런지 평범한 아이스크림의 식감이었습니다. 

 

한 줄로 요약드리자면,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한 번은 기념으로 젤라봉을 사 먹어볼 만하지만 두 번 사 먹을 맛은 아니다입니다.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제주 카페 휴즐리의 위치는 용연계곡에서 용두암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서 제주 여행 코스에 같이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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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예쁘고 음료의 모습과 맛까지 인상적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착한 용소담도 용연계곡과 용두암을 근처에 있어서 제주도 여행 코스로 용두암을 관광할 계획이시라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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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주공항 근처 제주 카페 휴즐리
대표 메뉴: 젤라봉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이동 43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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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읽기 좋은 글로 제주도 맛집 글도 추천드리며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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