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찰보리빵 단석가 vs 이상복 찰보리빵 비교! 더 맛있는 경주 찰보리빵은?

 이번 글에서는 찰보리빵을 최초로 발명한 집인 단석가 찰보리빵과 유명한 이상복 찰보리빵을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 원조 찰보리빵 단석가 vs 이상복 찰보리빵 비교 >

 

목차

1. 메뉴 종류와 경주 찰보리빵 가격

2. 경주 찰보리빵 맛과 식감 비교

 

 

1. 메뉴 종류와 경주 찰보리빵 가격

 

(1) 원조 찰보리빵 단석가 

 

단석가는 찰보리빵을 가장 먼저 개발한 곳으로 찰보리빵의 빵 부분을 보리만 써서 만들어서 유통기한이 짧은 폅입니다. 

 

단석가 찰보리빵은 경주에만 경주본점을 포함한 지점이 6군데나 있을 정도입니다. 

 

제가 단석가 찰보리빵을 구입한 단석가 찰보리빵 경주본점의 위치는 아래 카카오맵으로 찾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단석가 찰보리빵 경주본점
경북 경주시 사정동 55-6 단석가 찰보리빵 경주본점

 

 

가격은 단석가 찰보리빵 5개입, 10개입, 20개입, 30개입을 각각 4500원, 9000원, 18000원, 27000원에 판매해서 더 많은 양을 산다고 할인이 되는 것은 없습니다. 

 

특이한 점은 단석가 찰보리 카스테라가 있다는 점인데 밀가루 대신 찰보리를 사용해서 식감이 쫀뜩하고 더 좋다고 하셨습니다. 

 

궁금했지만 원래 사려고 했던 단석가 찰보리빵만 구입하였습니다. 

 

갈색이라 더욱 쫀뜩하고 고소해보이는 단석가 찰보리떡과 한국식 디저트라는 단석가 찰보리붓세를 플레인, 딸기, 블루베리의 다양한 맛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경주 찰보리빵 원조 단석가

 

(2) 이상복 찰보리빵 

 

이상복 찰보리빵은 묵었던 숙소에서 팬케이크처럼 팥 없이 구워서 제공을 해주었는데 (청춘 호스텔) 정말 팬케이크처럼 쫄깃하고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팥과 함께하는 이상복 찰보리빵은 친구가 구입한 것을 하나 먹어본 것을 바탕으로 맛 후기를 적어볼 것입니다. 

 

이상복 찰보리빵 본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복명과 이상복 찰보리빵
경북 경주시 사정동 165-16

 

가격은 이상복 찰비로빵 10개입에 12000원, 20개입에 20000원으로 더 큰 용량을 구매하면 하나 당 가격이 더 저렴합니니다. 

 

정확한 명칭은 이상복명과인데 단석가와 달리 찰보리빵 뿐만 아니라 경주빵 혹은 황남빵을 같이 팔고 있습니다. 먹

 

그 밖에도 이상복 계피빵과 이상복 녹차빵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상복 찰보리빵과 원조 단석가 찰보리빵 모두 국내산 재료만을 이용합니다. 

경주 찰보리빵 이상복 찰보리빵 팬케이크

 

 

2. 경주 찰보리빵 맛과 식감 비교

 

원조 찰보리빵을 파는 단석가 찰보리빵은 맛이 건강하게 단 맛이고 빵이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흩어집니다. 

 

반대로 이상복 찰보리빵은 찰보리로 만든 빵이 쫄깃한 편이고 소로 들어간 팥이 더 단 것인지 아니면 빵이 단 것인지 전체적으로 달달합니다. 

 

결론적으로는 단석가 찰보리빵보다 이상복 찰보리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마 원조 단석가 찰보리빵은 보리 함량이 높아서 빵이 촉촉한 느낌을 주는 것 같은데 저는 촉촉한 느낌보다는 쫄깃한 빵 식감을 좋아해서 이상복 찰보리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적어둔 맛 후기와 가격을 참고하셔서 더 취향에 맞는 경주 찰보리빵을 골라서 경주 기념품으로 사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경주 찰보리빵 유통기한은 2주 정도이며 얼려두면 더 오래 먹을 수 있습니다. 

 

원조 단석가 찰보리빵은 식감이 워낙 부드러웠기에 얼렸다가 바로 꺼내서 먹어도 쉽게 베어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석가 찰보리빵을 얼려먹으니 단 맛도 강해지고 취향에 안 맞았던 촉촉한 느낌이 사라져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경주 황남빵 혹은 경주빵과 더불어서 인기 있는 기념품인 경주 찰보리빵을 휴가 기념으로 회사 부서에 돌리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